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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사망으로 거의 운행하지 않고 있던 예전의 전동차를 부활시켰다.

기존의 방전되어 사망한 7AH 배터리 대신 9AH짜리 2개 주문... 

(원래는 하나만 들어가는데 LED 전용으로 하나 추가하여 총 2개 사용)

튜닝하면서 배선 설계를 배터리 하나만으로 구동용, LED 두가지 모두 사용할수도 있고, 

구동용 배터리와 LED용 배터리 각각 나눠서 사용할 수도 있도록 만들었다.

오래 타서 동력 배터리 소모되면 LED에 쓰던 배터리 하나로 동력 + LED 모두 사용하거나 

또는 LED 끄고 동력용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다.

각각에 볼트메타를 달아서 전력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해서 효율적으로 배터리 관리를 하며 탈수 있다.


차량 모델은 "아우디 R8 스파이더".

'파파야9'사의 2014년형 제품.


부족한 실력으로 이것저것 찾아가면서 삽질해 가면서 5년전에 DIY했던 것인데... 다시하라면 절대 못할것 같음... 

전문 업체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스펙이겠지만.. 가성비와 완성도에 스스로 만족한다.


전체적인 내용은...

​1. Foot lamp. (풋등, 실내등?) - white LED바를 이용해서 밝은 실내 환경 구축...

2. 헤드라이트 - 전진시에만 미약하게 불 켜지는 느낌만 나던걸 항상 밝은 불 들어오도록 전구 추가..

3. 볼트메타(전압계) - 구동용과 LED용 각각에 따로 연결. 구동용은 계기판 위쪽에 파서 매립. LED용은 좌측 오디오 탈거한 자리에 매립. 색상도 다르게..

4. 3방향 그릴램프 (RGB LED바) - 전/후/측면의 그릴에 LED 적용. 경관등/백색등 전환가능.

5. LED 전용 스위치. - LED메인 스위치를 좌석 하단에 설치하여 LED를 전체적으로 온/오프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LED용 볼트메타 옆에 설치한 스위치는 경광등(적/녹) - 백색등 전환용임. RGB바를 이용해서 전면/측면/후면에 경광등

6. 차체 바닥면 그린라이트 - 전후좌우 4방향으로 녹색 LED바를 바닥면으로 설치해 우주선 느낌을 주었다.

7. 백미러 LED와 웰컴등.

8. 전.후면 번호판(아이 이름 이니셜 + 생일) 작업 및 후면 번호판 LED

9. 후면 미등, 머플러등


 ​



 

△ 볼트미터 및 경관등 온/오프 스위치, 풋램프



 

 

△ 경관등을 켜면 전면/측면/후면의 LED바가 적색/녹색으로 교차로 번갈아가면서 깜빡인다.  (처음에는 사운드 작업까지 해서 사이렌 소리도 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사운드가 죽어버렸다.. 점검하기 귀찮아서 그냥 놔뒀음..)

△ 후면 미등, 그릴LED(경관등), 머플러LED 작업.


 

​△ 경관등을 끄면 전면/측면/후면의 LED바가 흰색으로 항상 켜져 있다. RGB 램프라서 완전히 깨끗한 흰색은 아니고, 전압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다른데 붉은 느낌이 좀 더 강한 흰색이다.

△ 뒤쪽 번호판 LED 작업. 및 앞뒤 번호판 제작. (아이 이름 이니셜 및 생일)

△ 전면 헤드라이트 아래에 Blue Eyes point LED도 설치... LED가 남아서 한건데.. 바로 위의 헤드라이트가 밝아서 잘 안보임..


​​

 

​​△ 양측 각각 6발씩 백미러LED작업 하였고, 백미러 아래쪽으로 웰컴등 설치.




최종 결론!!!!

"그냥 돈주고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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