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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8세. 이전 자전거 경험 없는 상태.
보조바퀴는 커녕 세발자전거도 안타봄.
키 124cm.
20인치는 지금 딱 맞긴 한데.. 금방 클 시기라 오래 타봐야 1~2년....
24인치는.. 프레임 낮게 나온 24인치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처음 배우기에는 그래도 무리....
처음 자전거 배우는 입장인데다.. 차라리 지금 작은걸 사고 빨리 다음 사이즈로 넘어가야 밑에 동생들(6세, 4세)이 더 빨리 배우기 시작할 수 있겠다 싶어서 20인치로 선택함. (큰거 사면 동생들도 8살 넘어야 간신히 타거나 작은걸 또 사야하는 상황이 생길테니..)
근데 지금은 20인치가 사이즈 딱 맞음.
같은 모델명, 동일한 사이즈, 동일한 스펙에 7단기어 모델도 있는데... 입문용, 연습용 목적이라 기어 필요성을 크게 못느껴서 프리휠 모델로 선택 했음.
개인적으로 느끼는 프리휠 모델의 장점이라면...
1. 공식 가격이 7만원 더 저렴하다. (35만 vs 28만)
2. 스펙상 무게가 1.37Kg 더 가볍다. 얼마 안되 보이지만 총 중량 10Kg 안팎이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15%의 중량차이는 크다.
3. 분명히 배우면서 자주 넘어질텐데... 구동부 전체가 가드처리 되어있어 주행중 넘어지거나 할때 체인이나 기어에 다리를 쓸리거나 상처입을 가능성이 없다.
4. 근본적으로 끊어지지 않는 한 체인 빠질 일이 없다.
단점.
1. 킥스탠드가 중간에 있어 세워 놓은 채 패달과 간섭 생기면 제끼기 번거로움. 이건 왜 여기 달아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감.
2. QR레버 방식이 아니라서 앞바퀴 빼려면 공구 들고 다녀야됨. (조립된 채로 카니발 7인승 트렁크에 가로로 안들어감. 소나타 트렁크에는 들어 간댔는데...)
3. 프리휠 모델의 경우 서스펜션(앞쇼바) 없음. 그래서 간지가 좀 떨어짐.
공식 가격 28만원... 암말도 안했는데 매장 아저씨가 카드결제인데도 그냥 만원 빼주셔서 27만에 구입함.
아마 사이즈 작게 산데다가 동생들 줄줄이 있는거 봤으니 곧 또 다음꺼 사러 오겠다 싶어서 좋은 인상 남기려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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